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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제주 렌터카 이용 고객에 웰컴 쿠폰팩 제공

롯데렌터카가 ‘제주 웰컴 쿠폰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 웰컴 쿠폰팩은 제주에서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신규 무료 서비스다. 제주의 인기 관광지 및 롯데 계열사 할인 혜택을 최대 54%까지 받을 수 있다.제주관광공사가 분석한 세대별 여행객의 관광지 이용건수 등 빅데이터를 참고해 제주 여행에 필요한 혜택 위주로 제주 웰컴 쿠폰팩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의 실사용 데이터로 분석한 최적의 관광지를 선정해 쿠폰 활용도를 높였다.미리 이용권을 구매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모바일 쿠폰팩을 제시하면 제휴 할인율이 적용된다. 제주도 내 롯데 계열사 할인 혜택도 준다. 세븐일레븐 3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만원 할인(6월 말까지), 엔제리너스 제조 음료 15%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쿠폰팩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나 앱에서 제주도 단기렌터카를 예약하면 모든 대여 고객들에게 쿠폰이 제공된다. 차량 대여 시작 후 알림톡으로 발송되는 접속 URL을 누르거나 롯데렌터카 앱 마이페이지에서 '제주 웰컴 쿠폰팩' 버튼을 클릭하면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롯데렌탈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제주도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롯데렌터카 고객이 유익하고 알찬 여행을 하실 수 있도록 제주 웰컴 쿠폰팩을 기획했다”며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주도 내 제휴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며 더 많은 고객이 롯데렌터카의 차별화된 쿠폰팩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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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이어 KGM도 인증 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서울모터리움에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인증 중고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KGM 관계자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제품에 대한 투명한 정보제공과 함께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중고차 거래 문화 조성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인증중고차는 총 7단계(입고검사-정밀진단-성능개선-외관개선-상품화 점검-인증점검-출고검사) 프로세스와 280여 가지 항목의 진단검사를 거쳐 상품화 되며, 점검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투명하게 제공된다.특히, KGM은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 판매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조사 직영서비스센터인 ‘KGM 군포 광역서비스센터’에서 정밀진단과 품질개선 등의 상품화 과정과 품질 인증 절차를 거쳐 ‘KGM 인증 중고차’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KGM의 중고차 매입 차량은 5년·10만Km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으로 까다로운 상품화 프로세스 과정을 통과한 인증 중고차에 대해 소비자 구매시점 기준 1년·2만Km까지 무상 보증(신차 판매 시 제공된 무상 보증기간을 포함)을 통해 품질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GM은 최근 1년간의 실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시세를 반영하여 가장 합리적인(최고가) 가격으로 매입(내차팔기) 가능하며 고객이 주문한 차량(내차사기)을 배송 받고 차량 불만족 시 3일내 책임지고 환불해주는 ‘책임 환불제’를 운영한다.또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내차사기(판매채널)와 내차팔기(매입채널)가 모두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계약-결제-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쉽고 빠르게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이와 함께 KGM은 서울 강서구 서서울모터리움에 1호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70여대 차량 전시 및 고객 주차 공간을 확보 하였으며, 향후 중고차 수요 급증 및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주요 거점도 추가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KGM 관계자는 “단순한 중고차가 아닌 ‘KGM이 직접 만든 또 하나의 차’라는 생각으로 소비자가 신뢰도 높은 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KGM 인증 중고차를 통해 고객들이 안전한 중고차를 한층 편안하고 편리하게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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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사내 특허 경연대회 ‘2024 발명의 날’ 행사 개최

현대자동차·기아가 1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에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4 발명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올해로 15년차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신기술 발명 출원을 적극 확대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출원된 3000여 건의 사내 발명 특허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8건의 우수 기술 특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최우수상에는 멀티 전력원으로 구성된 친환경 항공용 파워넷 구조(김종필 책임연구원)와 전자기석을 이용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및 내구성 향상 제어 방법(배재관 연구원)이 수상했다.우수상에는 저전압 전력변환소자를 이용한 모듈형 직병렬 고전압 시스템 구성을 위한 인버터 설계안(홍성민 책임연구원), 고정 산화수를 가진 금속이 치환된 계면 코팅소재 및 이를 포함하는 전고체전지(서임술 책임연구원)가 선정됐다.이밖에 장려상에는 이미지 가변 그릴 메커니즘과 시나리오(윤진영 책임연구원), 클라우드 기반 사용자 패턴을 분석한 배터리 수명 최적화 제어 기술(김주석 책임연구원)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수상작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멀티 전력원으로 구성된 친환경 항공용 파워넷 구조’ 특허는 기존에 배터리 또는 연료전지 기반의 단일 전력원 기반 파워트레인(PT) 시스템이 아닌 배터리와 연료전지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구조로, 단일 전력원 파워트레인 시스템 대비 비행 거리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외에도 현대차∙기아는 창의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 확보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현대차∙기아는 사내 발명자, 특허담당자, 전문 특허사무소가 함께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분야에서 특허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인 ‘i-LAB’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총 150여 건의 i-LAB 활동 중 ‘스마트 모빌리티 열에너지 시스템 개발’(정성빈 책임연구원, 송상호 책임연구원, 유미 특허사무소), ‘배터리 안전진단 제어로직 개발’(박상도 책임연구원, 한미희 책임연구원, 태평양 특허사무소) 포트폴리오가 우수 사례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현대차·기아 R&D본부 양희원 사장은 “이번 발명의 날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R&D 지식 경연의 장을 통해 연구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적으로 기여할 신기술을 미리 확보하고 글로벌 연구개발 지적재산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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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칸 영화제’에 3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가

BMW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칸 영화제’에 3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BMW는 이번 칸 영화제에서 영국 슈퍼모델 나오미 켐벨과 협업하여 원-오프(one-off, 단 한 대만 특별 제작되는) 모델 ‘BMW XM 미스틱 얼루어(BMW XM Mystique Allu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 XM 미스틱 얼루어는 지속적인 개척정신, 자신감과 균형감을 투영하는 능력 등 BMW XM과 나오미 캠벨이 함께 공유하고 있는 속성을 담아 제작됐다. 또한, BMW는 이번 칸 영화제에 참석한 스타나 귀빈 등을 위해 200대 이상의 의전 차량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BMW XM을 비롯해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i7, 프리미엄 순수전기 세단 i5, 기술 플래그십 모델인 iX 등 다양한 전기화 모델을 투입해 배출가스를 최소화한 프리미엄 모빌리티를 선사할 예정이다.올해로 77회째를 맞은 칸 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며 전 세계 수많은 영화 제작자 및 업계 관계자, 배우, 영화 애호가 등으로부터 매년 큰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칸 영화제 공식 파트너인 BMW는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자체 제작한 단편영화 ‘더 캄(The Calm)’을 세계 최초로 상영한 바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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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 국내 공식 출시

포르쉐코리아가 3세대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E-하이브리드 쿠페 2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6기통 엔진을 장착한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E-하이브리드 쿠페는 기존 대비 30kW 향상된 176마력(PS, 130kW)의 새로운 전기 모터를 탑재해 총 470마력(PS)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9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54km/h다.총 용량이 17.9kWh에서 25.9kWh로 늘어난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장비 레벨에 따라 WLTP기준 최대 90km의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새로운 11kW 온보드 충전기는 최적의 충전 조건을 갖출 경우, 배터리 용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충전 시간을 2시간 30분 미만으로 단축시킨다. 또한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에는 다양한 혁신 기능이 적용된다. 가변형 디스플레이 옵션을 갖춘 커브드 독립형 디자인의 계기판과 새롭게 디자인된 센터 콘솔, 옵션 사양의 보조석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됐다.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며, 신형 카이엔에 적용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중 하나인 고해상도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옵션 사양으로 새롭게 제공된다.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E-하이브리드 쿠페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4540만원, 1억4850만원이다. 쿠페 버전은 4인승과 5인승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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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코드·CR-V 하이브리드 주말 시승권 이벤트 진행

혼다코리아가 오는 23일까지 어코드, CR-V 하이브리드 주말 시승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벤트는 기존 혼다 고객은 물론 모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행사 기간 내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총 10명을 추첨해 CR-V 또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시승권과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함께 제공한다. 시승권은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5주차 중 1회에 한해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박 4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시승권 외에도 3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 참여 신청은 23일까지 가능하며, 당첨 결과는 27일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 공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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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센터·운영자 공개모집

KG모빌리티(KGM)가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다.KGM은 애프터서비스(AS) 확장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KGM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 불편함 없이 쉽게 찾아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거점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모집한다"고 설명했다.모집 대상은 서비스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운영자다. 소형·종합 정비 2급 이상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고, 시설을 KGM 차량 전담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프라자의 경우 전문 정비 3급이 필요하다.KGM은 지난 8일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 데 이어 코란도 EV, J120, O100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현재 KGM은 전국에 320개의 서비스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2026년 말까지 34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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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황기영·박장호 대표이사 신규 선임…"책임 경영 강화"

KG모빌리티(이하 KGM)는 13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생산 본부장 박장호 전무,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KGM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국내외사업∙서비스사업) 및 생산부문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신규로 선임된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받은 인물이다.KGM은 이러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2007년 이후 16년 만에 흑자 전환과 함께 창사 이래 70년 만의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신임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생산 효율성 제고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굳건한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앞으로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KGM 관계자는 “해외사업본부와 생산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함으로써 회사는 경영 효율성 제고는 물론 책임 경영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제품 론칭 확대와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 그리고 국내외 시장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지속 가능 기업으로 성장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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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BMW 남양주 통합센터 신규 오픈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BMW 남양주 통합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센터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 IC에서 3분 거리에 위치했다. 연면적 6430.37㎡(약 1,945평)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에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해 신차 상담과 출고, AS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센터 2층에 위치한 신차 전시장에는 총 8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자리한 서비스센터는 8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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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밀리터리 워치 '마라톤'과 손목시계 컬렉션 출시

지프가 캐나다 밀리터리 워치 브랜드 ‘마라톤’과 ‘지프X마라톤(Jeep x Marathon)’ 손목시계 컬렉션 4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밀리터리 역사와 실용적인 디자인을 담아냈다. 지프 관계자는 "두 브랜드의 기원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며,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최초로 사용한 ‘윌리스 MB’와 이로부터 태어난 ‘랭글러 루비콘’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컬렉션의 다이얼에는 ‘랭글러 1941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영감을 받은 서체를 적용했다. 시계 뒷면에 새겨진 ‘Since 1941’이라는 문구는 지프와 마라톤의 밀리터리 역사를 기념하며, 지프 브랜드의 슬로건 ‘Go Anywhere, Do Anything’ 또한 뒷면에 함께 각인돼 지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컬렉션은 41mm 손목시계 4종으로 구성됐으며 ‘제너럴 퍼포스 오피서 시리즈’ 및 ‘서치 앤드 레스큐 시리즈’ 의 두 개 라인업으로 나뉜다.가격은 41mm 지프 윌리스 SSGPM 650달러, 41mm 지프 윌리스 SSGPQ 500달러, 41mm 지프 루비콘 GSAR® 1500달러, 41mm 지프 루비콘 TSAR® 1200달러다.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 가능하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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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1분기 영업이익 569억원…전년 대비 33.3% 감소

롯데렌탈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569억원, 영업이익 56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9%, 영업이익은 33.3% 감소했다.1분기 실적 감소는 지난해 6월 새로운 중장기 성장 전략 발표 후 렌탈 본업 이익의 극대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실제 롯데렌탈은 지난해 상반기 국내외 금리 불확실성 대응 및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해 수익성 중심의 영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인가대수가 소폭 줄어 매출이 감소했다. 또 지난해 3분기부터는 중고차 매각 규모를 축소해 이를 마이카 세이브(중고차 렌탈) 상품으로 전환했다. 중고차 렌탈은 장기적으로 고객의 차량 이용 기간을 확대해 본업의 실적을 극대화할 것으로 분석되나, 전환 과정 중 중고차 매각 감소가 실적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준다. 실제 올해 1분기 중고차 매각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3% 줄었다.영업이익은 차세대 시스템 개발 및 IT투자 비용, 중고차 렌탈 상품화 비용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선투자로 감소했다.롯데렌탈은 올해 2분기부터는 본업 경쟁력 강화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핵심 선행 지표의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매출의 57%를 차지하는 장기렌터카에서 계약∙순증∙리텐션 지표가 반등했다. 실적의 선행지표인 장기렌터카 신규 계약 대수가 올해 1월부터 2022년 수준인 월 5000대 이상으로 회복됐다. 새로운 전략의 핵심인 마이카 세이브도 순항 중이다. 올해 1월부터 월간 계약 대수 1000대를 돌파했으며, 계약 실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B2C리텐션(재계약·연장) 비율도 증가했다. 지난해 1월 약 11.3% 수준이었던 리텐션 비율은 24년 2월 45.8%까지 늘었다. 상승 흐름 지속으로 연내 무리 없이 50%를 달성할 전망이다. 리텐션 비율 증가는 만기 반납 대수 감소로 이어지며 순증 전환에 기여하게 된다.이 같은 핵심 선행지표 개선으로 올해 1월부터 장기렌터카 대수가 순증으로 전환됐다. 장기렌터카는 3년 이상 계약을 하는 만큼 순증 영향은 2027년까지 안정적인 실적 상승으로 이어진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마이카 세이브 계약 만기도 올해 하반기부터 도래해 중고차 매각 대수 역시 순차적인 회복 및 증가가 예상된다.차량 사고 관련 비용도 절감 중이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언더라이팅(Underwriting) 모형 개발과 ‘사고 예방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매년 매출액 대비 사고 비용 비율 1%p 감소를 목표로 추진한 결과 그 비율이 22년 11.6%에서 24년 1분기 10.4%로 약 1.2%p 줄었다.최진환 롯데렌탈 사장은 “롯데렌탈의 새로운 성장 전략에 맞춘 체질 개선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작년 2분기부터 진행한 새로운 사업 전략의 한 사이클이 도래하는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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